본문 바로가기

[경제] 경기변동, 미래 경제를 예측할 수 있을까?

2025. 3. 18.

음식점에서 음식을 파는 방법도 경제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. 예를 들어 경제가 호황인 시기에는 사람들의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므로 치킨 두 마리 세트를 팔지만 요즘 같은 경제 불황 시기에는 치킨 반 마리만 판매하기도 한다.

 

이처럼 전체적인 경기의 수준이 주기적으로 상승, 하강하는 현상을 경기변동 이라고 한다. 경기변동은 호황, 후퇴, 불황, 회복기의 총 4단계로 나뉜다. 이러한 단계 속에서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.

경기종합지수란 앞으로 경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거나, 현재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데 사용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이며 정확히는 생산, 소비, 고용, 금융, 무역, 투자 등 경제 부문의 지표를 종합한 지수를 의미하며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.

 

첫번째는 선행종합지수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예측할 때 사용하는 지표이며, 경제심리지수 & 건설수주액수 등이 포함된다. 다양한 기업과 은행들은 이 지표를 참고하여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한다.

 

두번째는 동행종합지수로 현재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이다. 광공업생산지수 및 소매판매액지수 등이 이에 포함된다.

 

마지막은 후행종합지수로 경제를 예측 후 사후에 예측과 실제 경제 변동의 차이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(과거의 경제 상태를 나타낸다). 소비재수입액, 기업어음유통수익률 등이 이에 포함된다.

 

각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지표를 만든다면 무엇이 있을까?

 

참고: https://youtu.be/YqdxeAzPajg?si=MlTFy6gdgZG3dCUk

댓글